구기종목 한자의 뜻

안녕하세요 글쓰는 힐링북입니다.

구기종목 뜻과 종류

구기종목(球技種目) 공을 사용하는 운동 경기의 종목에는 야구, 축구, 배구, 탁구 따위가 있다.
구기종목의 종류 : 야구, 축구, 배구, 탁구, 피구, 당구, 농구

야구 : 野球 들(야) 공(구)
9명씩으로 이루어진 두 팀이 9회씩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하며 승패를 겨루는 구기 경기
9명씩이나 함께 해야 하는 경기이기때문에 넓은 곳에서 하는경기로 들과 같은 곳으로 장소를 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니 한자 자체가 들(야) 野자가 들어간다.

농구 : 籠球 바구니(롱) 공(구)
다섯 사람씩 두 편으로 나뉘어, 상대편의 바스켓에 공을 던져 넣어 얻은 점수의 많음을 겨루는 경기
바스켓 즉 바구니에 공을 넣는 것이 특징으로 바구니 (롱) 籠자가 들어간다.

배구 : 排球 칠 (배) 공(구)
직사각형으로 된 코트의 중앙에 네트를 두고 두 팀으로 나누어 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아니하고 손으로 공을 패스하여 세 번 안에 상대편 코트로 넘겨 보내는 구기 경기.
손으로 공을 넘겨주기 위해 치는 것이 특징이기때문에 칠 (배)排자가 들어간다.

축구 : 蹴球 찰 (축) 공(구)
주로 발로 공을 차서 상대편의 골에 공을 많이 넣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기.
발로 차서 하는 것이 특징이 축구는 찰(축)蹴이 들어가고 찬다는 것은 손으로 차는 것이 아니라 발로 차는 것이기 때문에 한자 자체에 발 족(足)이 들어가 있는 형태이다.

당구 : 撞球 칠 (당) 공(구)
우단을 깐 대(臺) 위에서 상아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몇 개의 공을 큐 끝으로 쳐서 승부를 가리는 실내 오락.
긴 막대로 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칠 (당) 撞이 들어간다.

탁구 : 卓球 높을(탁) 공 (구)
나무로 만든 대(臺)의 가운데에 네트를 치고 라켓으로 공을 쳐 넘겨 승부를 겨루는 구기 경기.
네트를 넘기기 위해 높이 친다하여 높을 (탁) 卓 한자가 들어간다.

---

우연히 공부하다가 바구니(롱)籠 한자를 보다가 이것은 도대체 무슨 단어에 사용되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농구할 때 농한자였습니다. 궁금하면 언제든 찾아보는 습관때문에 알게 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농구가 바구니 롱 한자라면 야구,배구,축구까지 모두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정성되게 맞는 말로만 지어진 구기종목의 한자를 알고 나면 잊을 수 없는 깊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것은 지나치지 마시고 검색하고 찾아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그래야 비로소 내것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과 구기종목을 가지고 놀 때 한번 설명해 주세요. 아이들 뇌 깊은곳에 인상적으로 자리잡아 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