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바르게 사용하기

안녕하세요 글쓰는 힐링북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우리말 단어 헷갈리시는 경우 종종 있으시지요.
요즘엔 줄임말도 많아지고 또 금세 새로 바뀐 줄임말 덕에 일부러 줄임말을 공부하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젊은 아이들 틈에 못 알아듣는 어른 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이 알아보고 배우시고 그러시더라고요.
하지만 그 줄임말도 어느새 뒤처지는 단어가 되고 또 다른 신조어가 나오곤 합니다.

그 또한 유행이고 요즘 아이들의 문화라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지 모릅니다.

한국사람이지만 한국사람도 틀리는 우리말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헷갈리다 (O) - 햇갈리다(X)

헷갈리다로 사용해 주세요.

나는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정말 헷갈리는 것 같아.라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이없다 (O) - 어의없다 (X)

어이없다고 사용해 주세요.

유명한 영화에서 유아인의 대사이기도 하지요, "어이가 없네."
맷돌 손잡이를 어이 또는 어처구니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어처구니의 본래 뜻은 [상상 밖으로 너무 커다란 사물이나 사람이는 뜻]으로 전라도 사투리로는 '얼척' 이라고 합니다. "얼척없네" 라고 사용한다면 같은 뜻이라는 것을 금방 알게 되시겠지요.
어이는 수단과 방법을 의미하는 단어로 어처구니와 어이는 같은 뜻이 아니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맷돌 손잡이를 어이 또는 어처구니로 잘못 알고 있는 그 자체가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어떡해 (O) - 어떻해(X)

어떡해로 사용해 주세요.  

어떡해는 "어떻게 해"를 줄임말로 어떻해로 잘못 사용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발음하기도 힘든 어떻해로 사용했다니 어이없게 헷갈렸네요. 한글한테 미안해서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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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틀리며 사용했던 단어들을 알아봤습니다.

지금이라도 잘 배우고 바르게 사용한다면 한글사랑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